망월사의 풍수적 의미
망월사(望月寺)는 도봉산 포대능선의 산정 사찰로, 영산전이 복치혈(伏雉穴) 길지로 평가되는 풍수 명당입니다.
영산전 = 복치혈(伏雉穴)
"(영산전은) 망월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꿩이 납작 엎드린 형국, 풍수에서 형국으로 복치혈(伏雉穴)**입니다. 왜 엎드렸느냐 — 저 앞에서 매가 날아서 나를 잡아먹으려고 하니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있는 대로 몸을 웅크리는 형태다."
"안산이 매(鷹) 형상, 수락산도 매, 불암산도 매 — 잡아먹지 못하고 잡아 먹히지 않으려고 긴장감이 도는 산들이다. 명당이 이런 데는 다 긴장감이 있어요. 기운이 응축돼 있다는 거고."
백호국(白虎局)
"이 망월사도 백호에 비해서 청룡이 좀 약한 편이에요. 그러니까 망월사는 기본이 백호국이다. 그래서 정신적으로 승계할 때도 차선에서 — 파워 있는 사람들이 더 나오고."
"저는 망월사에서는 가장 길지를 영산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공부를 하시거나 수도를 하시게 되면 행정고시, 글을 쓰는 작가 등 차선의 기도 발원지로는 백호가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사선의 기도를 빌어주는 자료로는 최고의 적지라고 생각합니다."
천중선원 — 귀(貴) 담당
"천중선원은 안산이 목채(목형 산)이기 때문에 귀(貴)를 담당하는 바위입니다. 여기 오시는 스님들은 수행이 잘 되시겠죠."
천중선원은 시대별 고승을 많이 배출한 유서 깊은 선원입니다 — 혜거·영소·천봉·영월·도암·만공·한암·오성월·춘성 스님 등.
자운봉·만장봉·선인봉의 뒷배경
"자운봉·만장봉·선인봉이 영산전의 뒷배경이 되어 그 웅장함에 극치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 저절로TV
토끼-월봉 천문 형국
"망월사는 신라 선덕여왕 8년(639년)에 해호스님이 고구려와의 국경인 도봉산 자락에 지은 사찰로 당시 월성(경주)을 바라보며 신라의 융성을 기원하는 뜻과 해호가 머물던 망월성의 이름을 따서 망월사라고 하였다. 절 동쪽에 토끼 모양의 바위가 있고 남쪽에 달 모양의 봉우리 월봉이 있어, 밤에는 토끼가 달을 바라보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위안스카이 현판 — 자금성을 바라보며
"(무의당 편액 뒤) 망월사 현판은 중화제국 황제였던 위안스카이의 글씨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한말 이모 분란 ▶ 임오군란(1882)의 평정을 빌미로 군대를 인솔하여 조선에 왔던 위안스카이, 그 옛날 망월사에서 서라벌의 월성을 바라보았듯이 그도 이곳에서 자금성을 바라보며 망월사의 현판을 쓰며 자신의 야망을 품고, 그리하여 손문(孫文)을 몰아내고 중화제국의 황제가 되었습니다."
"아니오신 듯 다녀가시옵소서"
"오로지 발품을 팔아야만 오를 수 있는 망월사. 입구에 '아니오신 듯 다녀가시옵소서'라고 쓰여진 팻말을 보며 경건하게 계단을 올라..."
기운 응축의 비밀
"망월사의 특징은 전반적으로 바위들이 입석인데, 바위의 그 선 자체는 거의 수평으로 나 있어 가지고 기운을 다 안으로 응축시키고 있다."
"낙가보전(천수천왕 관자재 보살)을 들어가시는데 바로 앞에서 바위가 낙가보전 쪽으로 기운을 착 밀어주면서 아주 두텁게 있죠. 어마 기운이 엄청난 곳입니다."
양지의 비밀
"북쪽 포대능선과 달리 망월사 쪽은 바람도 없고 따뜻하다. 하루 종일 햇볕이 들어 포근한 느낌을 준다." — 불교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