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개요
63빌딩(63스퀘어)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랜드마크 건축물입니다.
水의 섬 + 金의 외관
여의도는 한강에 둘러싸인 水 기운의 섬 입니다. 영등포구의 간지 己亥도 水 기운입니다.
63빌딩의 금빛 유리 외관 은 金을 상징하며, 金生水(금이 물을 낳음) 상생 관계로 여의도의 水 기운을 더욱 강화하는 형국으로 볼 수 있습니다.
행주형(行舟形) — 배가 항해하는 터
여의도는 풍수에서 행주형(行舟形) — 배가 운항하는 형태의 터입니다. 풍수지리학에서 행주형은 재운이 넘치는 곳이라 해석하며, 홍콩과 맨해튼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63빌딩은 여의도 동쪽 끝자락에 위치하여 이 배의 돛대 역할 을 합니다. 물길이 내려오는 들머리에 있는 빌딩이 돛의 역할을 해, 63빌딩을 짓고부터 대한생명(현 한화생명)이 크게 발전했다는 풍수 해석이 있습니다.
거북의 목
또 다른 풍수 해석으로는 여의도를 물에 떠있는 거북 형태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이 관점에서 63빌딩은 거북의 목에 해당하며, 거북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건물의 동향 방위로 인해 한강물이 건물 안으로 들어오는 형상이 되어 부를 이룬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여의도의 풍수적 역설
여의도(汝矣島)라는 이름은 '너나 가져라'는 뜻으로 비하될 정도로 천대받던 곳이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모래땅에 불과했고, 홍수만 지면 가라앉는 쓸모없는 땅이었습니다. 국회의사당 터는 조선시대에 양과 염소를 키워 '양말산'이라 불렸습니다.
그러나 풍수적으로 여의도와 밤섬은 경복궁에서 볼 때 한강물이 서울을 감싸고 나가는 외수구(外水口) 로서, 유속을 조절하고 보국의 기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풍수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바람이 강한 지역이라는 단점도 있지만, 배 형태의 터가 가진 재운(財運)이 이를 상쇄하는 형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