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의 오행과 풍수
한남동(漢南洞)은 용산구에 위치하며, 한강(漢江)의 남쪽(南)이라는 뜻입니다. 남(南)은 오행에서 火의 방위이고, 漢은 한강의 水를 품고 있어, 火와 水가 동시에 존재하는 독특한 기운의 땅입니다.
주역에서 水火旣濟(수화기제)는 물과 불이 제자리를 찾아 조화를 이룬 상태를 뜻합니다. 한남동은 바로 이 기제의 기운이 작용하는 곳으로, 남산(火)의 기운이 남쪽으로 흐르다 한강(水)을 만나 멈추는 지점입니다. 풍수에서 기운이 물을 만나 멈추는 곳(界水則止)에 재물이 모인다고 하는데, 한남동이 바로 그런 입지입니다.
현재 한남동은 서울에서 가장 높은 땅값을 기록하는 지역 중 하나로, 다수의 재벌가와 고위층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UN빌리지를 비롯한 고급 주거 단지가 밀집한 것은 이 水火 교차의 재물 기운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